우주에서 가장 큰 별 발견,영상 공개
수정 2014-03-14 10:08
입력 2014-03-14 00:00

지금까지 우리 은하계에 확인된 별 가운데 가장 큰 황색 극대성이 발견됐다고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천문대의 올리비에 셰노 박사 연구팀이 지구에서 1만 2000광년 떨어진 거리에서 발견한 이 별은 ‘HR 5171 A’로 이름 붙여졌다고 밝혔다. 이어 관측 사상 10개 안에 드는 큰 별이라고 덧붙였다.
태양 지름의 1300배 크기의 이 별은 셰노 박사팀이 유럽남방천문대(ESO)의 초대형망원경 간섭계(VLTI)를 이용해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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