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속에 웬 비닐봉지가”…산 물고기 229마리 몰래 들여오다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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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5-11-29 17:18
입력 2025-11-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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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치마 속에 물고기가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매단 채 중국에 입국하다 세관에 적발됐다. 중국 해관총서(세관) 웨이보 캡처
한 여성이 치마 속에 물고기가 들어있는 비닐봉지를 매단 채 중국에 입국하다 세관에 적발됐다. 중국 해관총서(세관) 웨이보 캡처


한 여성이 살아있는 작은 물고기 200마리 이상을 치마 속에 숨긴 채 중국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최근 중화망, HK01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선전시 뤄후 세관은 최근 입국한 여성의 치마 속에 숨겨져 있던 살아있는 미꾸리과 민물고기 229마리를 압수했다.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지난 23일 관련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렸다.

세관 직원들은 한 여성을 조사하던 중 여성의 긴 치마 속에 숨겨져 있던 빨간색과 흰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비닐봉지에 물을 채우고 물고기 229마리를 담은 뒤 이를 치마 안쪽에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봉지는 여성의 허리 양쪽에 묶여 있었다.

현지 세관 당국에 따르면 해당 어류는 중국 반입이 금지돼 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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