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들과 축구 즐기는 남자, 사연 알고보니
수정 2014-06-05 16:28
입력 2014-06-05 00:00

‘동물의 왕’ 사자와 함께 축구를 하는 남성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 ‘라이온 위스퍼러’(Lion Whisperer: 사자와 속삭이는 사람)의 별명을 가진 케빈 리처드슨(4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근처의 야생동물보호지역에서 동물 행동 연구를 하는 케빈은 야생 사자들과 친밀한 교감을 갖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이번엔 세 마리의 사자들과 축구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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