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뱀으로 성인 아들 놀래 주는 아빠
수정 2014-07-03 00:00
입력 2014-07-03 00:00

가짜 뱀으로 다 큰 성인 아들을 놀래주는 장난기 많은 아빠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48초 분량의 영상에는 호수 관망대 위 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이 이들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쌍안경을 이용해 먼 곳을 보던 중년 남성이 호수 너머를 가리키며 자식들에게 뭔가 설명을 한다. 아들이 쌍안경을 전해 받아 아빠가 말한 곳을 탐조하고 한다. 중년 남성은 생각대로 아들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되고 있다는 듯 아내 쪽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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