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 환심사려 ‘레고’ 머리모양 한 엽기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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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7-05 15:33
입력 201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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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레고 장난감’ 머리 모양을 한 대만 남성이 화제다.

4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대만의 54세 우 레이(Wu Lei)란 남성이 자신이 좋아하는 23세 여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 ‘레고 장난감’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직각 평면으로 이뤄진 그의 머리 모양을 연출하기 위해 그는 매일 2시간 이상의 시간과 엄청난 젤을 사용해 자신만의 머리를 조각(?)한다. 그가 이처럼 머리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마음에 두고 있는 23세 여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그러나 그의 극단적인 노력은 더욱 소용이 없어 보인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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