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영상] ‘앞이 보이질 않아요!’ 종이박스 입에 문 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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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16 15:24
입력 2015-08-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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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를 입에 문 채 서성거리는 불독 ‘디젤’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디젤’이 기다란 종이 박스를 입에 물고 두 눈을 가린 채 마을 이곳저곳을 방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박스 때문에 앞을 볼 수 없는 ‘디젤’이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자동차 바퀴에 머리를 박기도 합니다. 여주인의 만류에도 불구, 박스를 입에서 내려놓지 않는 ‘디젤’이 길가 장애물들과 계속해 충돌하는 모습에 이웃 사람들의 웃음을 터집니다.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92만 3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Isabel Sant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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