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어~’ 새끼 코끼리, 발 엉켜 ‘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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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04 10:22
입력 2015-11-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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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쳐(Kruger Sightings)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Kruger Sightings)
모래 언덕을 내려오던 새끼 코끼리가 앙증맞게 미끄러지는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새끼 코끼리 한 마리가 발이 엉켜 넘어져 구르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게재됐다.

50여초 분량의 이 영상은 코끼리 무리가 이동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무리에는 새끼 코끼리가 덩치 큰 코끼리들 틈에서 아장아장 걷고 있다.

잠시 후, 모래 언덕을 내려오던 중 새끼 코끼리의 발이 꼬이면서 넘어진다. 녀석이 데굴데굴 언덕을 굴러 내려오자 뒤따르던 덩치 큰 코끼리 발도 녀석에게 걸리면서 이내 함께 넘어지고 만다.

이 영상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새끼 코끼리의 귀여운 실수 장면이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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