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서인국이 키우는 라쿤, 고양이 구한 사진의 진실은?...‘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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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15-12-24 10:53
입력 2015-12-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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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서인국의 라쿤 화제.
‘마리와 나’ 서인국의 라쿤 화제.
‘마리와 나, 서인국’

‘마리와 나, 서인국이 키우는 동물은?’

‘마리와 나’ 서인국이 키우는 라쿤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서인국인 돌본 장난기 넘치는 라쿤 형제들이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와 나’에서 서인국이 돌보게 된 라쿤 형제들은 침대에서 찾아낸 나무 조각을 찾아내 갉아 부수는가 하면 산책 도중에도 철조망을 뜯어내려 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서인국은 동네 하천으로 라쿤 형제와 산책을 나갔고, 물을 좋아하는 라쿤 형제는 해맑게 물장난을 치며 놀기 시작했다. 서인국은 라쿤 형제들의 모습을 보고 “내가 어쩌다가 너네를 만나서 하루종일 하인 노릇을 하고 있냐”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말썽꾸러기 라쿤 형제를 돌보며 노동의 깨달음을 얻었다는 서인국은 “주인 분들이 오늘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라쿤 형제들이 없는 평화로운 주인집을 상상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리와 나’에서 서인국이 키우는 동물인 라쿤이 새끼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라쿤이 아픈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사진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해외 합성 전문 사이트가 합성한 사진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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