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종국 “반갑다 진숙아”…채연 떨리게 만든 ‘한남자’의 매력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미경 기자
수정 2016-01-08 13:45
입력 2016-01-08 13:45
이미지 확대
해피투게더 김종국
해피투게더 김종국
‘해피투게더’ 김종국 “반갑다 진숙아”…채연 떨리게 만든 ‘한남자’의 매력은?
해피투게더 김종국
‘해피투게더’에서 밝혀진 터보 김종국과 가수 채연의 과거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룹 터보, 티아라, 가수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19살 여고생 시절 터보의 팬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밝혔다.
이어 채연은 “SBS ‘엑스맨’ 출연 때 김종국과 다시 만났지만, 2년간 서로 과거 방송서 만났던 기억을 털어놓지 않고 서먹한 관계로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채연은 “데뷔한 후에도 내가 그때 ‘진숙’이라는 말을 못 했다. 이후 X맨에서 김종국이 ‘반갑다 진숙아’라고 말해줬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여자 가수랑 원래 친하게 안 지내는 편이라 모른 척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채연은 “김종국이 ‘당연하지’ 게임을 통해 나를 알아봤을 때는 진짜 떨렸다”고 답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