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장나라,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봐” 그럼 나이 차이가 얼마나?
이슬기 기자
수정 2016-01-18 18:43
입력 2016-01-18 18:43

정경호 “장나라,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봐… 함께하게 돼 영광”
‘한번더 해피엔딩’에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가 장나라와 함께 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서인영, 유다인은 18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극 ‘한번 더 해피엔딩’(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권성창 PD를 비롯한 제작진도 함께 했다.
정경호는 장나라와의 호흡에 대해 “선배님을 고 1때부터 봐 왔다. 팬으로 지켜보다가 언젠가 연기할 수 있는 날이 오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 찍고 있는데 정말 즐겁다”고 덧붙였다.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정경호, 권율)의 이야기를 담았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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