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경기 전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 공개… “Figh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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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16-03-06 16:35
입력 2016-03-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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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사진 맥그리거 트위터
코너 맥그리거. 사진 맥그리거 트위터
UFC 월드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경기에 들어갔으나 ‘16연승’ 도전이 문턱 앞에서 좌절됐다.

맥그리거는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Cruising to the office. #FightNight #UFC 196”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맥그리거가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고 차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맥그리거는 특히 왼쪽 손가락에 힘을 준 채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6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미국)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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