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그동안 전화나 문자 없었다” 장윤정 집도 방문…무슨 일이?
이미경 기자
수정 2015-11-05 11:33
입력 2015-11-05 11:33

장윤정 엄마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가 최근 장윤정의 신혼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에서는 육흥복씨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육씨는 이날 “장윤정에게 고맙다. 방송에서 나를 이해한다고는 했지만, 그동안 한번도 전화나 문자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신혼집에 찾아갔다가 아들보다 어린 청년에게 욕을 들었다. 딸은 경찰을 불렀다. 그래서 아무 말 못하고 집에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또 “사람들은 나를 돈에 환장한 여자, 자식 등에 빨대를 꽂은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다 부질없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모든 걸 내려놨다”고 말했다.
한편, 육씨는 최근 각 언론사에 메일을 보내 장윤정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호소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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