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양세형과 ‘술한잔’ 화해 인증샷…“부끄럽다” 규현 입장은?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2-18 14:39
입력 2016-02-18 14:39

라디오스타 규현 양세형
개그맨 양세찬이 친형인 양세형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양세형의 친동생 양세찬은 18일 자신의 SNS에 “둘이 술 한 잔 했대요”라며 “규현이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두 분 우정 영원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세형과 규현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규현은 전날(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늘 제가 제일 걱정이다”라며 지난 방송서 양세형의 축의금 폭로로 인해 질타를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규현은 시청자들에게 “제가 지난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제가 봐도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이제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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