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물렀거라”…보령 머드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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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7-28 17:25
입력 2025-07-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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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머드 축제 매력에 빠진 외국인들. 시 제공
충남 보령 머드 축제 매력에 빠진 외국인들. 시 제공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충남 보령 머드 축제가 폭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28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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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머드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시 제공
충남 보령 머드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시 제공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개막행사에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가족부터 젊은 층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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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머드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시 제공
충남 보령 머드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시 제공


올해는 머드체험존, 머드몹신, 강철머드챌린지 등 온몸으로 즐기는 생생한 머드 체험 행사를 강화해 더 역동적인 체험이 가능하게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수백만이 참여하는 세계적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대·장르별 대형 메가 이벤트 공연을 비롯해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15개 시군의 맛·멋·문화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보령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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