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몸이 무거워 혹독하게 다이어트”…매일 ‘이 운동’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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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5-05-11 07:00
입력 2025-05-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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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 현아 인스타그램


다이어트 운동으로 걷기가 주목받고 있다.

걷기는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최근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혀서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현아가 출연했다.

김신영은 현아에게 “‘뼈말라’지 않았나. 만날 때마다 밥 좀 먹으라고 했었다. 요즘 살짝 살이 올랐다.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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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아이클릭아트
걷기 운동. 아이클릭아트


이에 현아는 “진짜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 다이어트 시작했다. 너무 찐 것 같아서. 춤을 출 때 살짝 몸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내가 원하는 선에 예쁜 춤을 추려면 좀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하루에 선생님이랑은 1시간을 하는데, 그 뒤에 6시간 정도 걷기도 하고 혹독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걷기는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관절의 퇴화를 예방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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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 아이클릭아트
걷기 운동. 아이클릭아트


걷기를 할 때 어깨와 가슴을 펴고 아랫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시선은 앞을 보는 게 바른 자세다.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고 11자 걸음을 유지하는 것도 요령이다.

경사가 심하거나 울퉁불퉁한 길은 관절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전용 운동화를 착용하고 숨이 가쁘지 않을 정도로 걷는 것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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