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엔지니어링 최석 회장, 광주광역시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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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2-05-20 18:04
입력 2022-05-20 18:04

건설기술 혁신, 지역일자리 창출
ESG경영 지역경제진흥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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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엔지니어링 최석 회장. 유탑그룹 제공
유탑엔지니어링 최석 회장. 유탑그룹 제공
주식회사 유탑엔지니어링 최석 회장이 2022년도 제36회 광주광역시민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시를 위해 공헌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최석 회장은 이번 광주광역시민대상에서 지역경제진흥부문을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최 회장은 공법 개선을 위한 건축 설계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유탑엔지니어링을 설계, 감리, CM 분야에서 선두권을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역 건설 기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산·학·연 합동 연구와 활발한 R&D 참여 및 투자로 새로운 건설 관리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청사, 전남도청사, 대구지방합동청사,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컵경기장, 기아챔피언스필드 등을 감리, 설계한 바 있다.



유탑엔지니어링 최석 회장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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