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 진에어 31일 취항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0-07-16 16:49
입력 2020-07-16 16:49
이미지 확대
진에어 B737-800 여객기. 진에어 제공
진에어 B737-800 여객기. 진에어 제공
경북 포항공항에 정기 여객기 운항이 재개된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에 진에어가 이달 31일부터 여객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B737-800(189석) 항공기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는 하루에 포항∼김포 노선을 1회 왕복하고 포항∼제주 노선을 2회 왕복한다.

대한항공은 포항∼제주 노선에 여객기를 운항해 왔으나 지난 2월 28일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징검다리 연휴 때에만 일시적으로 운항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진에어 취항으로 주민 항공 교통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