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당근마켓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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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수정 2022-01-07 03:44
입력 2022-01-06 17:42

상품권 할인 등 구정 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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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을 통해 구정 홍보를 시작한 서울 강북구청이 앱에 올린 게시물. 강북구 제공
당근마켓을 통해 구정 홍보를 시작한 서울 강북구청이 앱에 올린 게시물.
강북구 제공
‘강북구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서울 강북구가 당근마켓과 협업해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당근마켓에서 공휴일 생활쓰레기 배출 가능일, 서울사랑상품권 할인판매, 2022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온라인 입시 설명회, 강북구 주민 인권 아카데미 모집 정보 등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소식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IPTV 등에 이어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당근마켓까지 확장한 셈이다. 당근마켓은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앱으로, 동네 거래부터 지역 기반 커뮤니티까지 활성화된 플랫폼이다. 강북구의 구정 홍보 자료는 당근마켓 ‘동네생활’ 안의 ‘동네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동네소식에서 주민에게 빠르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며, 댓글로도 주민과 소통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당근마켓뿐 아니라 구민과 밀접한 곳에서 구정 소식을 전해드리며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강북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2022-01-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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