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용작물 기술 개발·지원…336명 중 70%가 연구·지도직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업데이트 2021-08-18 01:35
입력 2021-08-17 17:20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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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사가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 실험을 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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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은 농촌진흥청 소속 기관으로, 채소·과수·화훼·인삼·약초·버섯 등 원예특용작물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곳이다. 17일 원예원에 따르면 원예작물부(채소과·과수과·화훼과·도시농업과), 인삼특작부(인삼과·약용작물과·버섯과·특용작물이용과), 사과연구소, 배연구소, 감귤연구소,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등 먹을거리, 식물과 밀접한 부서가 포진해 있다. 연구·개발이 주업무이다 보니 정원 336명 가운데 70%인 238명이 연구·지도직이다.

원예원의 연구사는 농촌진흥청이 직접 선발한다. 1차 공통시험은 국어(한문 포함), 영어(영어능력검정시험대체), 한국사(202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이고, 2차 시험 과목은 직류별 전문과목이다. 원예 분야는 작물생리학, 재배학, 원예약, 실험통계학을 본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21-08-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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