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박 도의원은 경기도 농가 및 농민수를 살펴보면, 2015년 농가수 12만6,679가구에서 2020년 12만979가구로 2015년 대비 5,700 가구 감소했고, 2015년 농민은 35만200명에서 2020년 30만8,677명으로 2015년 대비 41,523명 감소하였음을 지적했다.
이어 박 도의원은 “내년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예산은 780억2,554만원, 도내 광주시·하남시 등 17개 시·군지역(농민 24만4,700명)의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원 연 60만원 지원하는 사업인데 농정해양위원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200억원 감액된 것에 대하여 아쉽다”면서 연 농가소득이 1천만원 미만인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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