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상자가 거주지에서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핸드레일 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작업 및 청소 등 홈클리닝 사업도 지원한다. 이는 2020년부터 진행해 온 구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강동장애인연합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다. 자가 주택뿐만 아니라 임차 주택의 경우도 집주인의 동의서를 첨부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장애 유형 및 정도 ▲소득 수준 ▲가구원 수 ▲주거 유형 등 세부기준에 따라 예산 안의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