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수욕장 새달 5일부터 잇따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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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2-06-24 10:35
입력 2022-06-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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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몰려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자료 사진.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몰려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자료 사진.
고흥군 제공
전남지역 해수욕장들이 다음달 5일부터 잇따라 개장한다.

전남 12개 시군에는 56개 해수욕장이 있다. 이 중 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이 5일 운영에 들어가 가장 먼저 문을 연다. 뒤를 이어 해남 송호 해수욕장 8일,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이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은 8월 28일까지 가장 오랜 기간 영업한다. 인근에는 해수녹차탕·해수풀장·해안누리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명소가 있다.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림 등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15일부터 피서객을 맞는다. 코로나19 이전 한 해 50여만명이 찾았던 전남 대표 해수욕장이다. 전남도는 올해 방문객 1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2022-06-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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