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혔다, 의장 3명·부의장 7명… 불었다, 강원 시·군의회 ‘여풍’

김정호 기자
수정 2022-07-05 02:18
입력 2022-07-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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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와 함께할 강원도 내 시·군의회에서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4일 도내 시·군의회에 따르면 의회 18곳 가운데 16곳이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나머지 2곳인 춘천·동해시의회는 늦어도 다음 주초 의장단 선출을 마칠 예정이다.



여성 부의장도 7명 배출됐다. 이들 중 태백 이경숙·속초 염하나·화천 이선희·고성 이순매·양양 최선남 부의장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원주 최미옥·홍천 최이경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춘천 김정호 기자
2022-07-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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