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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21~22일 추석맞이 ‘한마당 장터’

수정: 2023.09.18 23:55

구청 광장서 한우 등 50품목 판매
우체국과 소포 현장 발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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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헌일(가운데) 서울 구로구청장이 올해 설 ‘장터 달구미’ 행사가 열린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21~22일 구청 광장에서 ‘구로 한마당 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와 자매·우호 결연을 한 괴산군, 단양군, 예천군, 남원시 등 29개 자치단체와 52농가가 참여한다. 한우와 굴비, 한과, 사과, 배, 곶감 등 5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구로우체국과 손을 잡고 현장 소포 서비스를 선보인다. 장터에서 구매한 상품을 우체국 소포 접수 부스에서 바로 포장해 발송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추석 연휴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터 달구미 행사’를 진행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주민에게 인사를 전하고 직접 장을 볼 예정이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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