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내 한미 정상회담”? 대통령실 “일정 조율 중”

김소라 기자
수정 2025-08-03 15:35
입력 2025-08-03 15:14
대통령실 “정상회담 일정 확정되지 않아”

대통령실이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개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 외교 당국 간 조율 중이며 결정시 양국이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관세협상 후 ‘2주 내’로 이재명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위해 백악관을 찾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언론들이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하며 보도를 이어가자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선 것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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