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교육원, 교원대상 원격직무연수 실시
수정 2014-09-02 10:04
입력 2014-09-02 00:00
‘아동·청소년 폭력예방상담지도’, ‘양성평등과 다문화’
아동·청소년폭력예방 상담지도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사건 발생 시 교사의 역할 및 관련법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양성평등과 다문화교육은 성평등을 기본으로 한 다문화가정의 이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생활지도와 상담 방법 및 교실적용 사례 등을 배울 수 있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교원이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성평등하고 문화의 상대성을 이해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신청은 9월 15일까지 원격교육연수원 사이트(http://egenteacher.kigepe.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학습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