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종한 총재 26일 ‘내 아이 예쁘게 키우는 법’ 특강
수정 2014-11-18 14:07
입력 2014-11-18 00:00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에서 24일까지 선착순 100명 수강 신청 접수

부산시 센텀사이언스파크 8층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강의실에서 열리는 특강 주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 ‘유혹 많은 세상, 우리아이 예쁘게 키우는 법’이다.
함 총재는 ‘우리아이 큰 사람 만들기’라는 저서 및 강연에서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학업중단, 각종 유해 환경과 탈선 유혹으로 둘러싸인 현대 사회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올바르게 자라는지, 그리고 보다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 부모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함 총재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이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워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매달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부모들의 자녀이해 증진 및 건강한 가정문화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1993년부터 ‘이음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부모교육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