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여가부 장관, 20사단 방문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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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25 10:07
입력 2014-12-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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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 K2 전차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 K2 전차 탑승 체험을 하고 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24일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유무봉)을 방문,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여군 간부들과 환담하며 공통 관심사항인 군 생활에서의 육아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과거와 달리 많은 여성들이 군에 지원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할 때 여가부와 군 기관은 서로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하는 동반자가 됐다”면서 지난해 국방부와 체결한 ‘군 장병 지원 등을 위한 여성가족부-국방부 MOU’ 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현장의견을 듣고 더욱 많은 분야에서 협력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K2 전차, K21 장갑차에 탑승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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