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진 서울시의원, ‘쌀 기부 캠페인’동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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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1-07 18:27
입력 2015-01-07 18:27

성 의원 “쪽방촌 주민들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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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진 서울시의원
성백진 서울시의원
성백진(사진) 서울시의원이 쪽방촌을 돕기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라이스(쌀) 버킷 챌린지’는 지난 해 전세계로 확산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얼음물 뒤집어쓰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전국 쪽방촌 거주민 돕기 캠페인이다.



성 의원은 7일 서울시의회 의원연구실 앞에서 지게로 10kg 쌀포대 5개를 들어올려 50kg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성 의원은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가자로 이순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영한 서울시의원을 지목했다. 성 의원은 “힘들게 사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면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어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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