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 2016 최우수구 선정

이재연 기자
수정 2016-11-09 14:10
입력 2016-11-09 14:10
은평구는 신속하고 충실한 응답소 민원 처리를 위해 매달 현장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처리기한 준수, 현장사진 첨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인 결과, 모든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각 동별로 5~7명의 환경순찰대를 구성, 주민들과 함께하는 순찰을 통해 지역 곳곳의 생활불편, 안전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개선해왔다.
구청사, 민원실, 은평문화예술회관, 도서관에 홍보배너를 설치,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찾아가는 응답소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이런 노력의 결과 응답소 현장민원 신고 건수는 지난해 3만 200여건에서 올해 10월 기준 3만 3100여건으로 증가하는 등 주민들이 활발히 이용 중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주민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찾아낸 환경순찰대원들과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안전한 은평구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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