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응원대회로 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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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3-02-27 15:50
입력 2023-02-27 15:50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농수축산물과 관광시설 등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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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붐 조성 응원대회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중앙연합회·한국4-H본부와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협약하고 있다.(왼쪽부터 홍순민 한국4-H본부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회장, 서동욱 도의회의장, 김영록 도지사, 주만종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사, 김기명 한국4-H중앙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붐 조성 응원대회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중앙연합회·한국4-H본부와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협약하고 있다.(왼쪽부터 홍순민 한국4-H본부회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회장, 서동욱 도의회의장, 김영록 도지사, 주만종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사, 김기명 한국4-H중앙회장.)
전남지역 기관단체들이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응원대회’를 갖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붐 조성에 나섰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만종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이사,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김기명 한국4-H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관계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포터즈 추진의 필요성과 가입 혜택, 기대 효과 설명과 업무협약, 서포터즈 응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약을 통해 전남도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중앙연합회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과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 성공 개최 및 농식품 정책 확산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참석 회원들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붐 조성 의미를 더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며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육성하고 있으며 서포터즈가 되면 전남사랑도민증 발급과 함께 도내 할인가맹점 170여 개에서 농수축산물과 관광, 숙박시설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농촌의 더 나은 미래와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확산에도 힘쓰고 있는 서포터즈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붐 조성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분들이 전남 농수축산물에 더 큰 사랑과 관심을 갖도록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가입 가능하고, 휴대전화로도 간편한 모바일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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