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명 선발’ 경기도 8~9급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0.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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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3-03-23 11:23
입력 2023-03-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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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 경기도청 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2311명을 선발하는 올해 8~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582명이 지원해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8.1대 1보다 높아졌는데 올해는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선발인원이 지난해 4626명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간호 8급의 경우 29명 모집에 874명이 원서를 내 30.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 9급(762명) 16.2대 1, 세무 9급(74명) 21.9대 1, 사회복지 9급(182명) 15.3대 1,녹지산림자원 9급(31명) 7.2대 1, 공업일반기계 9급(50명) 6.5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6월 10일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21일 발표된다.



한편, 11명을 선발하는 7급 공무원 임용시험은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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