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구내식당 휴무제 재개…지역상권 활성화 동참

신동원 기자
수정 2023-04-08 09:58
입력 2023-04-08 09:58
월 1회 매월 첫째 주 금요일…향후 확대 추진여부 검토

GH 구내식당 휴무제는 월 1회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임·직원들이 인근 소상공인 식당이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7년 1월에 처음 시행하였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서 재개하는 것이다.
GH는 오는 7일 본사 구내식당부터 우선 시행하고, 이후 직원들과 지역상권 반응을 고려해 현장 등 확대 추진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구내식당 휴무제 재개가 지역 소상공인 상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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