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햇빛아동수당’ 기념식 개최

류지홍 기자
수정 2023-05-03 18:53
입력 2023-05-03 18:53
18세 미만 아동 1969명에게 연간 40만원의 햇빛아동수당 지급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의장, 신재생에너지 연합회 김정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과 관내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햇빛아동수당은 지난해 10월 19일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시행. 지급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3월에 8개 연합회가 결성됐다.
이 연합회를 통해 신안군 만 18세 미만인 아동에게 반기별로 상반기 20만원과 하반기 20만원, 연간 40만원의 햇빛아동수당이 지급되며 대상자는 1969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국 최초 햇빛아동수당 지급기념 특별프로그램으로 ‘내가 그리는 재생에너지’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신안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위기와 태양광발전, 해상풍력, 탄소중립 등을 키워드로 총 85개 작품이 제출, 전시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햇빛아동수당 지급을 실현하게 해준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햇빛아동수당이 신안 지역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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