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산림조합, 2023년 산림조합 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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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3-05-23 18:08
입력 2023-05-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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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가 창립 61주년을 맞아 중앙회 강당에서 개최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순천시산림조합이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창립 61주년을 맞아 중앙회 강당에서 개최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순천시산림조합이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순천시산림조합이 2023년 산림조합 운영상황 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창립 61주년을 맞아 중앙회 강당에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순천시산림조합은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921억원에 불과하던 여·수신금이 2900억원으로 3.1배 증가했다. 총자산은 791억원에서 2100억원으로 2.6배나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조합설립 이후 61여년 만의 최고 실적이다.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은 “올해는 정부가 국토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국토녹화 50주년’이다”며 “과거 산림녹화를 주도했던 열정을 되새겨 미래 100년 산림을 그려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임업인의 앞길을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조합원 권익 신장과 금융활성화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며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을 높여 임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임업 금융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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