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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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3-07-05 12:07
입력 2023-07-05 11:24

전국 970여개 지역농협·품목농협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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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이  2023년 1분기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해  전국에 위상을 떨쳤다.
순천농협이 2023년 1분기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해 전국에 위상을 떨쳤다.
순천농협이 2023년 1분기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해 전국에 위상을 떨쳤다. 경제사업 달성탑은 경제사업 위상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970여개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사업실적 2000억원 기준, 매 500억원 단위 추가 달성한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장용식 순천농협 경제사업본부장, 타 수상 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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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순천농협은 시기별 영농자재의 적기 공급과 가격 지원,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및 가공을 위해 공선출하회, 계약재배, 공동출하회를 육성했다.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생활에 필요한 마트상품 공급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김미영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는 “이번 2500억 달성탑 수상은 변화하는 농업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마켓팅 과 지원사업을 펼친 덕분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농가의 소득 지지를 위해 추진했던 영농자재 구매사업, 농산물 판매 및 가공사업, 마트사업 등의 부분에서 2500억원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하게 돼 더 기쁘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조합원 편익 증진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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