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도 휴가가는 금천구…8월 3~5일 쓰레기 수거 중단

오달란 기자
수정 2023-07-26 11:44
입력 2023-07-26 10:19
비상상황실 운영해 주민 불편 최소화

금천구 제공
금천구는 지난 2017년부터 환경미화원 전체 여름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쓰레기 수거 중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이 재충전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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