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영임, 경기 광주시 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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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3-08-14 16:07
입력 2023-08-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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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왼쪽) 시장이 14일 집무실에서 국악인 김영임씨에게 광주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 제공
방세환(왼쪽) 시장이 14일 집무실에서 국악인 김영임씨에게 광주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14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국악인 김영임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국악인 김영임씨는 2025년 8월까지 각종 홍보 영상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인 김영임씨는 효 정신을 담은 음반 ‘회심곡’을 발매하며 국악계 최초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1998년에는 국악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현재까지 수많은 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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