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추석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등에 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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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23-09-27 15:15
입력 2023-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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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초구의회가 지역 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미정 운영위원장, 오세철 의장,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오지환 의원, 박재형 의원. 서초구의회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초구의회가 지역 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미정 운영위원장, 오세철 의장,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오지환 의원, 박재형 의원.
서초구의회 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의회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서초구의원들은 19~20일 이틀에 걸쳐 4개 그룹으로 나눠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새빛바울의집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신망애의집 ▲다니엘복지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구립방배동지역아동센터 ▲서초지역아동센터 ▲구립우면동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를 방문해 나주 으뜸쌀(10㎏) 200포를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해 말 서초구와 나주시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의회는 기존 시설 6곳에 서초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추가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또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오세철 의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정을 느끼는 한가위가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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