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한다… 도봉구,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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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3-10-04 14:27
입력 2023-10-04 14:27

도봉구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1~19세 3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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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서울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소속 의원들이 정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제7대 서울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소속 의원들이 정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내년에 활동할 제8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관한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 참여 기구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학교에 재학 중인 11~19세 청소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이달 16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11~12월 중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제8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의회는 내년 1월 중 개원하며 의원들은 내년 2~12월 다양한 의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이달 중 의원 모집 등록을 마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전 모임을 열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제7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지방 자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민주주의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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