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제품 사세요”… 관악구, 25~27일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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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수정 2023-10-23 13:10
입력 2023-10-23 13:10

지역 우수 업체 30곳 대표 상품 판매
의류·액세서리·수제품·농수축산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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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개최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에서 주민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개최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에서 주민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지역 상인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25~27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3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주민에게 업체별 대표 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요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인 농·수·축산물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소상공인 14명에게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나 관악구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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