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깔끔하게” 서대문구 재개발·재건축 보고대회 개최

김동현 기자
수정 2023-12-27 14:45
입력 2023-12-27 14:45
55개 정비구역 추진 상황 등 점검

서대문구 제공
보고회는 이성헌 구청장 주재로 관내 55개 정비구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황 공유를 통해 문제점 해결 방안을 도출하며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선 ▲서울시역세권활성화사업 후보지 선정(홍제지구중심 활성화사업)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연희2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고시 ▲홍제동 322 일대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 등의 올해 성과를 비롯해 관내 정비구역별 추진 실적과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추진상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내년 도시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비사업이 공정하고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분기별로 가졌으며 새해에도 관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