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음악저작권협회 “지역 음악문화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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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02-14 18:09
입력 2024-02-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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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14일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지역 음악문화 활성화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14일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지역 음악문화 활성화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은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지역 음악문화 활성화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부서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으로 유명한 가평군의 음악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음악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음악역 1939 활성화를 위한 공연 콘텐츠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홍보, 모객 지원에도 협력하게 된다.

또 가평 음악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와 문화공연 활성화 ,각종 가요제 개최 및 창작활동 지원 등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은 “음악 페스티벌 개최와 뮤직빌리지 설립 등으로 음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음악문화 발전과 음악 저작권 인식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대한민국 음악 문화와 저작권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음악저작권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가평의 음악공연이 활성화되고 올바른 저작권 문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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