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서 배운 심폐소생술… 사람 목숨 구했다

김동현 기자
수정 2024-04-08 14:51
입력 2024-04-08 14:51
환경공무관 오재현씨 쓰러진 행인 목숨 구해
이성헌 구청장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서대문구 제공
오씨는 재빨리 112에 신고를 한 뒤 A씨의 상태를 살폈다. 그런데 심장이 뛰지 않고 있었다. 그때 머리에 떠오른 것이 산업안전보건교육 때 배운 심폐소생술이었다.
119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4분 동안 그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계속해서 진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오재현씨가 아니었으면 큰일을 치를 뻔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제공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솔선수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워 주셨다”면서 “누구라도 위와 같은 상황에 부닥쳤을 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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