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서 한강 1㎞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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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4-06-02 16:09
입력 2024-06-02 16:09

따릉이 타고 자전거 20㎞도 참가
“시민 함께 즐길 축제로 대회 발전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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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린 2일 오전 잠실수중보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급자 코스인 수영 1km(잠실수중보 남단~북단)에 참여에 앞서, 전자호각(에어혼)으로 출발선언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린 2일 오전 잠실수중보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급자 코스인 수영 1km(잠실수중보 남단~북단)에 참여에 앞서, 전자호각(에어혼)으로 출발선언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이틀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에서 시민들과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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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는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한강에서 수영하기 위해 2일 오전 잠실수중보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급자 코스인 수영 1km(잠실수중보 남단~북단)에 참여해 헤엄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는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한강에서 수영하기 위해 2일 오전 잠실수중보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급자 코스인 수영 1km(잠실수중보 남단~북단)에 참여해 헤엄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축제 첫 날인 1일 수영 300m를 시작으로 상급자 코스 자전거(20㎞)와 달리기(10㎞)에 참가한 오 시장은 2일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한강 1㎞ 종단에 성공했다. 오 시장은 종단에 성공한 뒤 “오늘 처음으로 한강을 종단해봤는데 생각보단 길었지만, 한강 물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깨끗했다”며, ”어제에 이어 다시 한번 (시민들이) 염려하지 않고 (한강을) 건너셔도 된다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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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린 2일 오전 잠실수중보를 찾은 오세훈(사진 가운데) 서울시장이 상급자 코스인 수영 1km(잠실수중보 남단~북단)에 참여해 한강을 헤엄치다가 중간 쉼터인 모래톱 위에서 참가 시민들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린 2일 오전 잠실수중보를 찾은 오세훈(사진 가운데) 서울시장이 상급자 코스인 수영 1km(잠실수중보 남단~북단)에 참여해 한강을 헤엄치다가 중간 쉼터인 모래톱 위에서 참가 시민들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 시장은 전날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자전거 코스를 마친뒤 달리기도 10㎞를 완주 했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오 시장은 이번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날 한강 도하에 앞서 오 시장은 “어제, 오늘 만명의 시민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한강변에서 뛰고 자전거 타고 수영하시는 모습 보면서 대회를 개최하길 정말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이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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