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노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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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4-07-15 15:48
입력 2024-07-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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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15일 수원 광교 공공실버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열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5일 수원 광교 공공실버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열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 수원 광교 공공실버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열었다.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은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이 최대 5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공공실버 영구임대주택으로, 현재 142세대가 살고 있다. 이들 모두 1인 가구의 독거노인이며, 최소 나이는 만 68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폭염·폭우 속에서 외출하기 힘든 142세대 노인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과 닭죽이 포함된 초복 맞이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또 복지관 및 GH 직원들이 직접 세대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해에도 GH는 고령·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옥상벽화 그리기, 옥상텃밭 운영을 위한 농자재 지원, 세대 방문 안부 확인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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