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 신임 대표에 정재왈 사이버대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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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안석 기자
수정 2024-10-25 13:11
입력 2024-10-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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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정재왈 신임 서울시향 대표이사. 서울시 제공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정재왈 신임 서울시향 대표이사.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신임 서울시향 대표이사에 정재왈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을, 신임 이사장에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전문 기자 출신으로, LG아트센터 운영국장,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고양문화재단 대표 등을 역임한 문화행정 전문가다. 지난해부터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는 정 대표이사가 공연시즌제, 패키지 티켓 등을 기획하며 한국 공연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했고,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내년 재단 설립 20주년을 맡는 서울시향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승 신임 이사장은 국립심포니 이사장, 서울시향 비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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