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노인살기 좋은 도시 강서”…노인 일자리 2년새 52%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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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25-03-14 21:55
입력 2025-03-14 21:55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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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3일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제48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중심축으로서 대들보 역할을 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사랑방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구는 단순히 어르신에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3566개 수준이던 어르신 일자리는 올해 5433개로 2년 새 52%나 증가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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