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노인복지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상위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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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5-03-24 12:04
입력 2025-03-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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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어르신 건강체조 교실(과천시 제공)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어르신 건강체조 교실(과천시 제공)


보건복지부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에서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경기도 62개 노인복지관 중 2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고, 종합 평가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과천시노인복지관은 5회 연속(15년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유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최우수 기관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 취미 및 여가 활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선도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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