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공유복지플랫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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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안석 기자
수정 2025-04-14 09:28
입력 2025-04-14 09:28
서울 송파구는 공공과 민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유복지플랫폼’을 구청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복지정보가 여러 기관과 누리집에 흩어져 있어 주민이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찾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3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 9일까지 약 한달간 누적 이용자 수가 2만 236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복지플랫폼은 ▲복지포털 바로가기 ▲우리동네 복지시설 찾기 ▲공공복지 ▲민간복지 ▲복지소식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구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구청 내 첨단도시과와 협업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지역 복지기관 간담회 등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추후 구는 ‘복지소식’ 메뉴로 최신 복지 동향과 실무자 칼럼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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